서울 불광사가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난민과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정성을 보탰습니다.
불광사 신도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종 아름다운동행 사무실을 찾아 상임이사 일화스님에게 자비 나눔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신도들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스님들이 잘 이끌어주시는 만큼, 신도들도 열심히 따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일화스님은 “아름다운동행은 조계종의 유일한 공익기부재단”이라며 “자비를 실천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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