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해광사가 사단법인 풍경소리에 지하철 노후 포교게시판 교체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해광사는 지난 2일 경내 법당에서 주지 태공스님과 풍경소리 대표이사 목종스님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지하철 노후 포교게시판 교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 하길 기원했습니다.
주지 태공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포교 게시판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풍경소리가 더욱더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는 1999년부터 부처님 가르침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 지하철과 철도 역사 등에 ‘포교 게시판’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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