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가 이사와 감사 등 임기 만료를 앞둔 임원에 대한 후임을 선임했습니다.
동국대는 어제 열린 제346회 이사회에서 현 이사장 성우스님의 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으로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을 선출했습니다.
또 개방이사로는 봉은사 신도회장인 주식회사 심팩홀딩스 최진식 대표이사, 감사로는 현 감사 원명스님과 정수사 주지 도림스님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동국대는 제20대 총장 선출에 앞서 다음 주 총장추천위원회 위원을 모집하고, 12월 초 초빙 공고를 낼 계획입니다.
이어 수차례 실무위원회의와 전체회의를 거쳐 내년 2월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총장을 선출합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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