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사찰림의 역사와 역할에 재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어제 하대성 국민의힘 국토정책위원회 수석전문이 예방한 자리에서 산림과 임야 등 국토의 다양한 부문에 사찰토지가 분포해 있고 역할 역시 적지 않다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국립공원의 7퍼센트를 차지하는 사찰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해온 불교계의 역할에 재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대성 수석전문도 공감을 표하며 사찰림의 보존과 향후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