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이 괴산 지역 수해 피해를 입은 신도 네 가구에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천태종 괴산 남룡사를 방문해 수해 피해를 입은 남룡사 신도 네 가구와 예천 법흥사 신도 한 가구에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지자체에서 추천받은 다섯 가구는 농경지와 주택, 농기계 침수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천태종복지재단은 7월 18부터 31일까지 긴급모금과 산하시설 직원ㆍ후원자ㆍ이용자 등의 후원을 통해 1,300만 9,000원의 기금을 마련했고, 피해 가정에 각각 200만 원씩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룡사 주지 성공 스님도 신도들과 모연한 후원금을 네 가정에 전달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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