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경기동부교구가 자연과 생태계를 살리는 비움방생 수륙재를 봉행했습니다.
태고종 경기동부교구는 지난 5일 여주와 이천, 양평 등 교구 소속 8개 지역 사찰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여주 신륵사 강가에서 생태계를 살리는 비움방생 수륙재를 봉행했습니다.
경기동부교구 종무원장 현중스님은 자신의 공덕을 쌓는 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진정한 방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푸른 지구를 위한 환경보살에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기동부교구는 교구 워크숍도 함께 개최해 교구발전을 논의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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