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송정 대운사가 비구니 수좌로 평생을 정진해 온 ‘일해당 혜욱 대선사 원적 21주기 추모다례제’를 봉행했습니다.
대운사는 지난 26일 2층 법당에서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을 법사로 주지 주석스님과 전국비구니회장 광용스님 등 300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일해당 혜욱 대선사 추모다례재’를 봉행했습니다.
주석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며 후학을 이끈 은사 스님의 가르침과 유지를 잘 받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대운사는 지역 불교 언론사에 ‘일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숙희 불자는 대운사 부설 남천선원 건립 불사금 3억원을 대운사에 전달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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