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템플스테이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103개 사찰에서 ‘행복 두 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할인 행사로 1박 2일 템플스테이는 내·외국인 모두 3만 원에 참가할 수 있고 외국인 대상의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1만 5천 원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장 원명스님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을 기대했습니다.
예약은 오늘 오후 3시부터 템플스테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템플스테이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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