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선사가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정월방생법회와 합동천도재를 봉행했습니다.
어제 법회에는 도선사 주지 태원스님을 비롯해 김학규 신도회장과 천여 신도들이 동참했습니다.
도선사 사부대중은 지난해 예천 집중호우로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을 비롯해 수해영가들을 위해 지장재일을 맞아 합동 위령 천도재를 봉행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주지 태원스님은 “죄업을 참회하고, 활기차고 더 좋은 세상을 위해 이웃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말했습니다.
동참대중은 방생법회 후 고운사를 찾아 고운사 산하 4개 복지기관에 쌀 3톤을 전달했으며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은 기도와 하께 행동하는 불자가 되길 당부했습니다.
대구지사 황성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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