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직할교구 서울 종로 대각사 주지에 종원스님이 재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종원스님에게 대각사 주지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앞으로도 대각사 가람 수호와 대중포교를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종원스님은 “교구운영에 최선을 다하며 가람수호에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종원 스님은 보광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7년 사미계를 수지했했으며, 흑룡사와 흥국사, 통해사 주지를 역임하고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과 군종특별보좌관을 맡고 있습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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