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삶으로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리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는 시대의 스승 법정스님, 청빈한 삶으로 수행자와 불자는 물론 불자가 아닌 사람들에게까지도 깊은 교훈으로 새겨진 법정스님의 열반 14주기 추모법회가 길상사에서 봉행됐습니다. 10여 년 만에 다시 길상사 주지를 맡은 맏상좌 덕조스님은 법정스님의 유지와 창건 의미를 받들어 맑고 향기로운 근본도량으로 길상사를 이끌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성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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