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에게 책임감과 뼈를 깎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피력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과 이승현 비례 후보의 예방을 받고 "책임을 반복해서 회피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높은 물가로 국민들의 고충이 크다"며 국민들에게 죄송함과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남 탓을 하기 전에 먼저 반성하고 다시 한 번 발심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얘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민의 마음을 평안하기 위해 종단 차원에서 선명상 보급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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