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구인사 참배‥취임 후 두 번째 예방

정관계 인사들의 구인사 방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난 4일 구인사를 참배하고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예방했습니다. 

덕수스님은 국정운영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경야선의 종지종풍을 설명하며 인연이 되면 농사짓고 기도하는 템플스테이도 권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정치적인 갈등에 혜안의 메시지를 발표하고, 국가 안녕과 국태민안을  기원한 데 감사를 전했습니다. 

교무부장 도웅스님 안내로 대조사전과 설법보전을 참배한 유인촌 장관은 지난해 12월 취임 후 덕수스님을 날 두 번째 예방했습니다. 

<INT> 유인촌 장관/문화체육관광부
(템플스테이를 가장 많이 하는 공직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역에 가면 항상 템플스테이를 하기 때문예요. 사실 구인사도 해야 되는데 저는 방송에서 한 번 봤던 구인사의 신도들과 함께 김장하는 그 영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그래서 템플스테이는 그때 와서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