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산방산보문사 장학회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장학사업 확대와 주도적인 문화교류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산방산보문사 장학회는 지난 5일 부영호텔에서 유미 회장과 진여행 대표, 효성스님과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2016년 설립해 매년 청소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자비행을 실천해온 보문사 장학회는 10주년을 앞두고 지역을 벗어난 장학사업 확대와 학생들의 꿈을 돕는 문화교류의 장 기획에 뜻을 모았습니다.
유미 회장은 10주년을 앞둔 장학회의 역사에 자부심을 품고, 뜻을 함께하는 많은 분과 더욱 많이 실천하는 장학회가 되자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