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교구 종무원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육군 제35사단 충경사에서 자비나눔을 펼쳤습니다.
교구장 진성스님과 부교구장 현진스님, 이재현 붓다봉사단장, 김요섭 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사단장 오혁재 소장, 부사단장 김선수 대령이 동참해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청년포교에 힘을 보탰습니다.
진성스님은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지금이 나를 성장시키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하며 이겨내길 바란다”고 설했습니다.
봉사단은 법회에 참석한 장병들에게 빵과 떡볶이, 치킨, 커피 음료 400인분을 제공하는 한편, 걸그룹 ‘이카루스’와 벨리댄스 무용단 공연, 장병 장기자랑을 마련해 흥겨운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호남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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