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전등사가 올해도 게이트볼 대회를 열어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화합을 도모했습니다.
전등사는 어제 길상공설운동장에서 66개 팀, 396명 강화지역 어르신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습니다.
여암스님은 지역 게이트볼 문화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등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한방 무료진료와 강화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점심공양을 제공해 호응을 더했습니다.
배수열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