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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법보신문 브리핑>

기사승인 2024.04.20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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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 주 ‘주간 법보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법보신문 조사결과 불교종립대학의 불교학 교수들이 연간 발표하는 논문이 평균 1.4편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종료됐지만 청년들은 온라인으로 명상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보신문이 동국대, 중앙승가대, 위덕대, 금강대, 동방문화대학원대, 서울불교대학원대, 능인대학원대 등 종립대학 7곳을 대상으로 한국연구재단이 평가하는 국내 등재학술지 및 등재후보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불교종립대학의 불교학 교수 59명이 등재학술지에 연간 발표한 논문은 평균 1.4편이었으며 3년 내내 단 1편의 논문도 발표하지 않은 교수가 8명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장 논문을 많이 쓴 교수는 중앙승가대 자현스님으로 23편을, 고영섭 동국대 교수와 손강숙 중앙승가대 교수가 각각 15편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법보신문이 2013년 조사한 3년간 1인당 연 평균 발표논문은 0.9편에 불과했지만, 최근 3년 동안은 연간 1.4편으로 증가했습니다. 

불교학 교수가 10명 감소했으나 동국대, 중앙승가대, 서울불교대학원대, 동방문화대학원대는 연구 실적이 증가했고 위덕대와 금강대는 10여 년 전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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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법보신문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종료되며 온라인 수업이 오프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온라인 수강생이 2배 증가한 명상 강의를 조명했습니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운영위원 일중스님이 운영하는 ‘청년명상 시즌3’인데요. 코로나 시기에는 수강생이 40여명 남짓이었습니다.

일중스님은 요즘 청년들은 온오프라인의 간극이 크지 않고 ‘자신의 평화를 위해 명상을 찾는 시기가 온 만큼 쉽고 합리적인 자세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명상에 대한 고민과 열망이 있는 수강생들 로 현재 그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디지털 문화 속에서 성장한 청년들에게 편하게 다가가는 방법을 통해 청년 포교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4월 셋째 주 ‘주간 법보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강민경 아나운서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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