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과 신라문화원이 승려 연수교육으로 경주 남산 불교유적을 답사했습니다.
지난 18일 입재식을 시작으로 2박3일 간 열린 남산 불교답사 연수 프로그램에는 80여 스님이 참가했습니다.
연수 프로그램은 경주 남산, 성보문화유산 보존관리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남산 불교유적 답사와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참배하는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남산 불교문화 답사는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진행되며 불교문화유산을 활용한 전법과 포교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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