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는 지난 26일 경주역 광장에 봉축탑을 밝히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축제 분위기도 끌어올렸습니다.
봉축탑 점등식에는 불국사 주지 종천스님,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영숙 불국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종천스님은 “온 세상을 항상 비추고 있는 부처님의 자비광명을 온 몸을 다해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불교와 소통하며 살기 좋은 경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점등에 이어 사부대중은 석가모니 정근으로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퍼지길 발원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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