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은 '함께 보살행을 하자'라는 의미가 담겨있다는 걸 아시는지요? 오늘은 자비실천이 곧 불교의 근간임을 밝힌 원영스님의 <대승계의 세계>를 만나봅니다. 이외에도 조계종 원로의원인 현해스님의 법어와 대담을 모은 <아프니까, 더 살 만한 세상>, 심리학자가 전하는 행복조건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즐거움>까지 소개해드립니다. 이지혜 아나운서입니다.
<대승계의 세계>
금지 율의계부터 올바른 깨달음을 위한 수행의 실행 선법계와 다른 중생을 위해 자비의 마음을 실천하는 중생계로 이뤄진 대승계의 세계
저자인 계율 전문가 원영스님은 대승계는 스님들만의 계율이 아니라 모두의 계율로써 재가불자에 보다 중심이 맞춰져있음을 강조하는데요,
특히 '자비실천'이 불교의 근간임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대승계에 대한 연구와 실천이 더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합니다.
보살이 일상생활 속에서 수행해야 하는 열 가지 착한 행과 마음 쓰는 법, 참회할 수 있는 죄와 참회할 수 없는 죄, 한순간이라도 계를 잊으면 안 되는 이유 등
대승계의 진면목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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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으로 실천하는 불자'를 강조한 또 한권의 책이 있습니다. <아프니까, 더 살 만한 세상>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법화경의 대가인 현해스님이 평소에 한 법문과 대담 등을 모았습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행복의 의미를 일깨워주는데요,
괴롭고 힘든 중생세계, 그리고 이 세계에 살아가는 중생 개개인의 불성을 다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보살행 실천으로 자신 안의 부처 찾는 길을 일러줍니다.
법문을 들을 수 있는 CD도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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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심리학자인 저자가 말하는 행복을 위한 <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즐거움>
두 가지 심리 원리인 친절 행동의 법칙과 내재적 동기를 소개합니다.
심리 실험을 통해 친절 행동의 법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불서읽기> 이지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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