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불교계 대안학교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귀중하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요?<스님의 자녀수업>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닦는 마음 밝은 마음>,<병사와 풍경소리>까지 함께하시죠. 이 지 혜 아나운서가 소개해드립니다.
<스님의 자녀수업>
저자 승한스님은 그동안 어린이, 가족 템플스테이를 통해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져왔었는데요,
이 책에 '우리 아이 기르는 올바른 길'을 제시했습니다.
아이들의 거울은 부모라고 하는데요,
부모들이 아이에게 직접 템플스테이식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제시돼있습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다져주기, 즐거운 우리집 식탁, 만점 학교생활 등 부모들의 궁금점을 풀어냈습니다.
우리 삶과 자녀의 교육 해법이 다르지 않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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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 독송회 김재웅 법사가 펴낸 <닦는마음 밝은마음>
1989년 첫 선을 보여 수행지침서가 됐던 이 책은 1999년 달라이라마의 서문이 담긴 영문 번역서로 출간돼 해외 불교학자들에게 극찬을 받았는데요,
이번엔 이에 최근 법문까지 수록해 개정증보판으로 발간됐습니다.
은사인 백성욱 박사를 기리는 글을 시작으로 '한 마음이 만들어 낸 세계', '부처님께 마음을 바친다' 등 지혜와 자비로 마음 닦는 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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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법사가 강원도 산골 병영에서 일어난 장병들의 일상을 담은 책 <병사와 풍경소리>
군 복무 속에 불교와의 인연을 맺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새 희망을 찾는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마음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행복한 불서 읽기>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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