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 불교tv에서 '수행의 올바른 길, 수심결'을 강의하는 일선스님이 쓴 수행 에세이 <보림의 숲>이 출간됐습니다. 이밖에 한국불교사에 있어 정토신앙이 가지는 의의와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 <한국 고대 정토신앙 연구>와 혜민, 미산 스님 등 한국불교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스님 19명의 수행담과 인터뷰가 담긴 <진광불휘>까지 만나보시죠.
보도에 이 지 혜 아나운섭니다.
수행 에세이 <보림의 숲>
전남 거금도 금천선원에서 참선,명상을 지도한 일선스님이 산창에서 느낀 자연의 정취와 사색을 글로 풀어냈습니다.
'보림의 숲'은 구산선문 본산 가운데 하나인 보림사 숲 이외에도 중생의 평안한 공덕림을 뜻하는데요,
간화선 수행을 바탕으로 쓰여 일상생활 속에서도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일러줍니다.
나날의 잔잔한 단상과 풍경과 마주하며... 나를 일깨우는 힐링서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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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중요한 수행체계의 하나인 정토신앙
<삼국유사>엔 신라시대부터 원효스님을 비롯해 많은 선지식들이 정토를 신앙한 기록이 남아있는데요,
<한국 고대 정토신앙 연구>는 신라인들이 왜 현실정토를 추구하고, 어떻게 현실화하려했는지 밝혀냈습니다.
정토신앙의 내용을 분석해 내용과 특징을 정리한 이 책은 정토신앙이 현대인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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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빛은 번쩍이지 않는다의 뜻 <진광불휘>
한국불교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스님 19명의 수행담과 인터뷰가 담겼습니다.
저자 백련불교문화재단의 유철주씨는 지난 한해동안 상도선원 미산스님을 비롯해, 월암스님, 정념스님, 혜민스님 등을 찾아 출가 인연, 은사스님과의 일화, 구도열, 전법활동 등을 묻고 기록했습니다.
한국불교 현실에 대한 냉철한 시각과 대중들에게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가 녹아있습니다.
<행복한 불서읽기>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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