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호스님이 불교계 베스트셀러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에 이어 최근 5년만의 신작 <삶이 값진 것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를 펴냈습니다.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를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카메라로 명상하기>와 만화로 만나는 <경허스님>까지 만나보시죠. 보도에 이 지 혜 아나운섭니다.
쌍계사 승가대학 교수이자 행불선원장 월호스님이 쓴 <삶이 값진 것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를 위한 메시지를 담은 이 책은 '죽음'이 삶을 비춰주는 불빛과 같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삶의 길목에서 만나는 인연, 사랑 뿐 아니라 분노, 불안, 죽음 등도 알아차리면 삶의 본질을 깨달을 수 있다며,
순간순간 고통에서 매어 살지 말고 이 순간 살아가는 지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반드시 죽는다' 그러므로 잘 살아내고, 인생의 마침표를 잘 찍어야 하는 우리 네 삶!
우리를 지금 이곳에 머물게 하는 웰다잉 이야기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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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세상과 나를 보는 <카메라로 명상하기>
저자 임민수 작가는 카메라 명상은 사소하게 지나친 우리네 일상에서, 내 몸의 경험을 통해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요,
'카메라'를 성찰의 도구로 활용해 천천히 걷기, 우연하게 사진 찍기 등으로 누구나 명상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나서는 길에 나를 바꾸는 쉬운 방법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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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만나는 경허스님의 일대기가 담긴 책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스님>
선의 활발발한 정신을 일깨운 대선사를 만화로 담아내 어린이들을 위한 눈높이를 조절했습니다.
일화를 중심으로, 스님이 남기신 전법의 의미를 알기 쉽게 구성했습니다.
<행복한 불서 읽기> 이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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