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고 성질 급한 어머니들, 자식 키우는 게 만만치 않다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스스로 마음을 '힐링'하면, 아이들 키우는 재미도 더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엄마의 마음공부>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외에도 동광 혜두스님 관련 책과 <장경판전>까지 함께 하시죠.
<엄마의 마음공부>
틱낫한 저술 전담 편집자가 되면서 처음으로 명상과 마음챙김을 접하고, 생애 처음으로 엄마라는 역할을 맡게 된 작가 레이철 뉴먼의 ‘마음챙김 이야기’입니다.
사랑스런 두 딸과의 에피소드, 틱낫한 스님과의 대화, 오랜 친구들과의 이야기 속에서 순간의 삶에 집중할 수 있는 마음 쓰는 법을 알게 합니다.
작가는 아주 작고 사소한 연습만으로도 지금 이 곳에서 행복해질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들도, 또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남편들에게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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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현대화, 생활화를 위해 힘쓴 근현대 선지식 동광 혜두스님
스님의 일대기를 밝힌 책 <청산은 움직이지 않고 물은 멀리 흐르네>
<동광경사록>과 <수도전법기>를 하나로 엮어 스님의 생애를 다뤘습니다.
동광스님은 물론 20세기 한국 선불교를 부활시킨 용성, 혜월, 만공스님 등 당대 선지식들의 면모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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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장경판전>이 나왔습니다.
팔만대장경이 겪은 세 가지 큰 위기 중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안전하게 지켜낸 스님들과 용맹한 장수의 이야깁니다.
대장경을 지키는 집 장경판전에 깃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짧은 글과 그림으로 이해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행복한 불서 읽기> 이지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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