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참 된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늘도 수행정진 하고 계실 텐데요. 행복한 불서 오늘은 깨달음에 대해 논쟁하고 올바른 길을 제시하며 매일 매일 기도하며 나를 참 된 행복의 길로 안내하는 책들을 소개합니다.
지리산 실상사 주지, 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도법스님과, 농사짓는 철학자 윤구병 선생이 만나 유쾌한 법담을 나누는 책 <스님과 철학자>입니다.
책에서 도법스님과 윤구병 선생은 의상대사의 <법성게>를 주제로 팽팽한 논쟁을 펼칩니다.
도법스님과 윤구병 선생은 11명의 제자와 함께 모임을 결성해 경전을 한글로 풀어내는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그 첫 번째 공부 주제가 법성게입니다.
도법스님과 윤구병 선생이 풀어낸 법성게와 풀이를 넘어 존재와 실상에 대해 나누는 통찰적인 이야기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한평생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 보살행의 실천에 힘쓰고 있는 월주스님의 법문집 <세간과 출세간이 둘이 아니다>입니다.
책은 저자 월주스님이 법회와 행사 등 수많은 활동에서 설한 법문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법문집이 아닌 스님의 사상과 원력, 실천행이 오롯이 담겨있어 우리가 올바르게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리켜 주기도 하는데요.
지구촌 곳곳에 펼쳐진 스님의 자비행과 실천행을 책으로 만나 가슴에 새기고 부처님의 마음을 함께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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