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인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김재권 교수와 고승학 교수는 오늘(14일) "임용계약 만료 2개월 전에 학교법인으로부터 아무런 사유를 명시하지 않은 채 재임용 거부 통지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불복해 해당 교수 5명 중 3명은 교육부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해 지난 9월 교원재임용거부취소 결정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시 재임용거부를 당했다며 “해당교수들과 총장면담을 즉각 실시하고, 전 구성원과 간담회를 통해 사태의 본질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보도=남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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