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성불사가 7월1일, 수계법회를 봉행하고 진신사리 친견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수계법회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손자까지 3대가 가족단위로 참여하거나 부부가 함께 오는 등 300여 불자들이 참여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수계법회에 이어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와 팔만대장경 이운식이 오후 2시까지 계속됐다.
성불사 주지 학명스님은 "계는 나쁜 것을 멀리하고 착한 성품을 드러내게 하는, 모든 선의 근본"이라며 변함없는 신심과 신행을 당부했습니다.
양훈민 yhm@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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