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지진방재 전문가 및 연구기관 관계자,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북도・기상청・대한지질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9.12지진, 그리고 1년이라는 주제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9.12지진 이후 그간의 지진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지진정책 및 원자력안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는 9.12지진을 경험삼아 선도적으로 지진방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 지진방재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황성한 iyctv@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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