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여름이 가고, 어느새 불어오는 바람이 제법 선선합니다. 높은 가을 하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책 읽기 참 좋은 요즘인데요. 행복한 불서 오늘은 마음의 힘을 강화하는 책으로 준비해봤습니다.
우리시대 최고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 그가 직접 알려주는 명상의 기초, 궁극의 행복으로 이끄는 명상 수행서 <달라이 라마, 명상을 말하다>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책을 통해 자비심을 계발해야 하는 이유와 자세 등 명상을 통해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법을 직접 소개하고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제시하는 명상은 대완성 수행으로, 티베트 불교 닝마빠의 전통 수행 중 최고봉으로 치는 수행법인데요.
달라이 라마는 지금의 달라이 라마를 있게 한 원천이 ‘매일의 명상’이라고 책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지금도 명상을 하고 있는 달라이 라마.
이 책으로 달라이 라마가 제시하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과 이타심을 계발하는 가장 좋은 도구인 명상에 대해 깊이 있는 수행 해보시기 바랍니다.
지장경을 읽는 것만으로도 더 없는 복을 짓는 다고 말하는 정현스님의 <지장경을 읽는 즐거움>입니다.
책은 BTN불교TV에서 지장경 강의로 사랑을 받았던 정현스님이 방송 강의 자료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습니다.
고통 받는 중생들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여기고,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보살행을 실천하는 지장보살의 가르침.
정현스님은 누구나 지장경을 공부하다 보면 반드시 경이로운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지장경은 우리가 바른 일을 하도록, 선업을 쌓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정현스님과 함께 지장경을 보고 듣고 읽으며 행복을 만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무료로 책을 보시하고 있는 백천문화재단.
2012년 6월, 1호 발간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마다 두 권씩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는 백천문화재단의 10번째 책과 11번째 책입니다.
<음식이 약이 되고 약이 음식이 되어야>와 <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
책은 건강한 치유를 위한 밥상을 부재로 음식을 통한 질병 예방과 치료, 스트레스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정한 의사는 내 몸 안에 있다는 병을 치유하는 자기 치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김효선 아나운서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