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위기 극복과 평화 정착을 기원하는 평화의 불이 서울 조계사와 광화문, 인사동 일대를 수놓았습니다.
108산사순례기도회는 지난 14일 조계사와 광화문, 인사동 일대에서 ‘평화와 희망을 한반도에’를 주제로 108평화 걷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걷기대회에는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 선묵혜자스님과 1000여 불자들이 참가해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사상이 한반도에 정착되기를 염원했습니다.
2013년 부처님 탄생지 네팔 룸비니 동산에서 이운해 온 평화의 불을 밝힌 선묵혜자스님은 전쟁과 분단으로 인한 고통이 사라지고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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