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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종사자 한 자리..불교계 복지시설 우수

기사승인 2017.10.1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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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며 장애인 인권과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복지관 종사자를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습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는 48개 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사회복지사들이 모인 가운데 화합 한마당을 열고 모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고 품위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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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일선에서 장애인들의 도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는 어제 롯데월드 가든 스테이지에서 복지관 종사자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열었습니다.

‘자연스러운 다름, 그리고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협력을 도모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SYNC-조석영/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장
(그동안 장애에 관심을 갖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너와 내가 다른 것이 세상을 다양한 아름다움으로 채운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길 희망하는 의미에서 ‘자연스러운 다름, 그리고 우리’입니다.
SYNC-장순욱/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
(한 해 동안 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종사자의 날 여러분들이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일터에서 부족했던 것을 마음껏 채우시기 바랍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년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에 따르면 불교계 복지관 대부분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불교계 장애인복지 시설들은 이용자들이 복지관 사업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등 장애와 비장애인 간 장벽을 허무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울지역 48개 복지관에서 모인 사회복지사들은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장애인의 동반자로 상호발전에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YNC-박주영, 류성재/서울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대표
(우리는 모든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고 품위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모든 장애인의 편에 서서 그들의 인권, 권익, 자기결정을 지킬 것을 다짐합니다.)

복지현장에서 장애인과 늘 함께하며  인권과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는 복지관 종사자들,

이들의 노력이 차별 없고 평등한 세상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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