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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공익캠페인‥핑크리본 재즈콘서트

기사승인 2017.11.20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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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 붓다회 1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는 조계사에서도 펼쳐졌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도 시민과 불자들은 재즈 공연으로 힐링의 시간을, 유방암 자가진단 법으로 건강을 챙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은아 기자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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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가 만발한 조계사 앞마당에 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도 조계사를 가득 채운 시민과 불자들은 산사를 울리는 재즈의 향연에 가던 발걸음도 멈추고 공연을 즐겼습니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스님도 BTN이 연 축제의 장을 축하하며 BTN붓다회의 공익활동을 크게 격려했습니다.

SYNC-지홍스님/조계종 포교원장               
(공익사업, 국민과 불자들과 특히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공익사업을 하기 위해 붓다회를 구성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너무 반갑고 정말 고맙게 생각했습니다. 부처님 자비가 정말로 이 세상에서 실현되는 그런 공익적 사업으로 계속 진행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이 동참하고 성원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운성스님 사회로 재즈밴드 프렐류드와 국악인 전영랑 씨가 무대를 열고 유방암 예방과 초기 진단법 등 유익한 정보가 곁들여진 BTN붓다회와 함께하는 핑크리본 재즈 콘서트는 재즈가수 웅산이 무대에 오르며 절정에 달했습니다.

관객들은 웅산의 힘 있는 보컬과 재즈 선율에 눈과 귀를 떼지 못한 채 추위도 잊고 박수와 호응으로 산사의 늦은 가을 매력에 빠졌습니다.
 
콘서트에 앞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조계사 곳곳에서는 유방암 자가진단법 체험과 예방법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중장년층 여성 불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충북 제천시
(오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나니 앞으로는 수시로 자가검진을 해서 유방암이 발생하면 조기에 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발생 비율도 높지만 조기진단으로 완치율도 높은 만큼 월경이 끝난 3일이나 5일 후 매월 자가진단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INT 곽범석/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외과 (유방·내분비과) 교수
(유방암은 여성암 2위로 증가속도가 아주 빠른 암입니다. 유방암은 조기에만 발견하면 다 절제하지 않고 부부만 절제할 수 있는 보존술이 가능하고 또 완치율이 95% 이상 되는 아주 예후가 좋은 암에 속합니다. 그래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굉장이 중요하고 그중 하나의 방법이 자가검진 입니다.)

가는 가을을 시샘하는 추위가 매서운 날씨에도 시민과 관객은 BTN붓다회가 마련한 핑크리본 재즈콘서트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위한 지식과 치유의 에너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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