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출판문화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불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성철 평전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불교출판문화협회가 주관한 제14회 불교출판문화상 시상식에서 모과나무가 펴낸 김택근 작가의 <성철 평전>이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 1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우수상에는 불광출판사 장현갑 작가의 <심리학자의 인생실험>과 서울대출판문화원 정은해 작가의 <마음과 시간>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깨달음의 재발견> 등 7종이 입선을 <불교심리학사전>이 향산 번역상을 받았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불교 출판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홍포하는 일”이라며 “출판인 한 명 한 명이 뛰어난 포교사”라고 격려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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