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의료인으로 구성된 마하의료회가 네팔에서 의료봉사를 펼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했습니다.
마하의료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된 네팔 랑그람의 불모사에서 스님을 비롯한 현지인 6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내과 등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약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와 함께 돋보기와 학용품 등의 물품을 후원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네팔 주민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 창립한 마하의료회는 의사와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소외 이웃들에게 부처님의 자비 인술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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