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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은메달리스트 이상호 금빛 마음

기사승인 2018.04.19  17: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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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인 이상호 선수가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이상호 선수는 탄자니아 보리가람대학에서 매래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5백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설정스님은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이상호 선수의 마음이 기특하다”며 백팔염주와 불감을 선물했습니다.

이상호 선수는 부모님과 함께 우리나라의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태백산 정암사에서 불교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특히 호산스님이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와 불자스포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시작한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를 통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았습니다.

결실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맺어졌습니다.

유럽 선수들의 메달밭인 스노보드 종목에서 아시아 최초로 은메달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우리나라가 동계올림픽 설상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 지 58년 만입니다.

이상호 선수는 “그동안 받아온 은혜를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후원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5년 동안 달마배 스노보드 대회를 열고 있는 호산스님은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기금 1500만 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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