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어사에서 제24회 부산동래차밭골 다신제와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부산동래차밭골문화원은 26일 부산 금강공원 내에 위치한 금어사에서 주지 월강스님, 부산 효심사 주지 효문스님, 양은순 부산동래차밭골 문화원 원장 등 1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24회 부산동래차밭골 다신제 및 문화제’를 진행했습니다.
금어사 주지 월강스님은 “부산 동래차밭골 다맥을 잇고, 차 한잔을 통해 청정한 삶, 여유로운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문화제는 동래차밭골 동인지 봉정식, ‘원광법사와 신라화랑다례’ 시연, 시 낭송, 백일장과 함께 깃발 시화전 전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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