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명불원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제3회 동명불원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부산 동명불원은 지난 7일 경내 특설무대에서 주지 화랑스님과 신도, 지역 주민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3회 동명불원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지 화랑스님은 “가을 음악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음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동명불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00kg을 남구청에 전달하고, 지역청소년 5명에게 각 50만원씩 장학금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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