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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오백나한 백일기도 입재‥신도회 창립 1주년

기사승인 2018.09.19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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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께 가르침을 받아 깨달음을 얻은 제자들을 나한이라고 합니다. 운문사에서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하고 있는 오백나한상에 각각 공양을 올리는 오백미 전통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대구지사 엄창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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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인스님들의 천수경 독송이 운문사 경내를 감싸 안습니다.

스님들과 신도들이 오백나한 백일기도를 통해 각자의 선근 공덕을 쌓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의 비구니 교육도량 청도 운문사 오백전에서 오백나한 백일기도 입재식이 봉행됐습니다.

입재식에는 운문사 회주 명성스님, 주지 진광스님, 학장 일진스님, 박순곤 신도회장 등 500여 명이 동참했습니다.

오백나한 백일기도는 지난 1978년 학인스님을 위해 처음 시작해 지난 40년간 사부대중의 원력을 이어 받은 운문사의 전통입니다.

입재식에 이어 운문사 신도회 창립 1주년 기념 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진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국가적으로 종단 대외 적으로 힘든 시기였다”며 “부처님 법에 의지해 신심을 다지자”고 당부했습니다.

<sync> 진광스님 / 운문사 주지
(스님들에게 공양하는 의미는 각자의 선근공덕을 쌓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오백나한님과 스님들께 여러분들이 공양을 올리고 또 선근공덕 인연으로 대중공양을 하면서 정성스럽게 100일 기도를 시작하는 날이 바로 오늘 입재입니다.)

운문사 신도회는 각종 행사는 물론 학인스님들이 공부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운문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sync> 박순곤 / 운문사 신도회장
(운문사는 학인스님들이 공부하는 승가대학으로서 스님들을 우리는 항상 나한님들과 같이 모셔야 한다고 생각하고...앞으로 운문사 신행활동을 좀 더 우리 신도들이 결속을 해서(진행할 것입니다.))

운문사 신도회는 정기 법회 등을 통해 학인스님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btn뉴스 엄창현입니다.

대구지사 엄창현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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