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법륜사가 지난달 30일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근로자들을 위한 진신사리 친견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륜사는 지난 8월초, 스리랑카 최대 규모 사찰인 마하매우나워 사원에서 진신사리 2과를 이운해 왔습니다.
이후 진신사리 친견법회를 바라는 스리랑카 근로자들이 평일 업무로 인해 주말법회를 요청하면서, 법륜사 주지 현암스님과 신도들이 뜻을 모아 법회를 준비했습니다.
현암스님은 “이 자리에 참석한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김 재 호 기자
김재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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