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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 국화로 물든 조계사‥제8회 국화향기 나눔전 개막

기사승인 2018.10.1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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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제8회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부처님의 성도와 초전법륜이 아름답게 형상화 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근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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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도량이 국화로 물들었습니다.

시월에 핀 국화를 눈에 담으랴, 사진으로 찍으랴 정신이 없습니다.

조계사 일주문과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8회 조계사 국화향기 나눔전 ‘시월 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개막식이 봉행됐습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정세균 전 국회의장, 이윤행 함평군수,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해 국화 축제를 즐겼습니다.

INT - 지현스님 / 조계사 주지
(금년에는 국화꽃이 굉장히 만개한 것 같습니다. 특이한 조형물이 작년보다 더 많고, 어느 해보다도 아주 재미나고 짜임새 있는...)

INT - 정세균 / 국회의원(전 국회의장)
(불교와 국화가 만난 참으로 멋진 전시회가 준비된 것 같습니다. 국민 모두가 좀 더 평화롭고 행복한 삶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국화축제의 첫 번째 주제는 부처님의 성도입니다.

6년 수행 끝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 부처님의 모습이 조계사 일주문 앞에 형상화됐습니다.

두 번째는 부처님 최초의 가르침인 초전법륜입니다.

교진여를 비롯한 다섯 수행자에게 팔정도와 사성제의 가르침을 설하시는 모습을 아름답게 그렸습니다.

INT - 김수진 씨 가족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부처님께 불공도 드릴 겸 인사도 드릴 겸 왔습니다. 굉장히 좋네요. 다른 때보다도 더 조촐하게 예쁘게 단장이 된 것 같아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33관음수와 관음수인이 초전법륜 주변을 장엄하고 용,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들도 함께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BTN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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