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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미래세대를 말하다‥미래세대위 첫 대화마당

기사승인 2018.11.01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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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미래세대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대한불교청년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와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3차례에 걸쳐 열리는 토론회 중 첫 번째 대화마당에 김근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지난해 10월 21일,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로 출범한 조계종 미래세대위원회.

미래세대위원회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명상 템플스테이’,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된 ‘청춘나눔마당’ 등의 사업을 통해 청춘들을 꾸준히 격려해왔습니다.

출범 1주년을 맞은 미래세대위원회가 대화마당 첫 번째, ‘미래세대의 소외를 말한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첫 발제를 맡은 생명생존국민운동본부 진창호 사무총장은 미래세대의 자살과 폭력문제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INT - 진창호 / 생명생존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
((2017년 사망 통계를 살펴보면) 하루 평균 34.1명 자살하고, 자해 시도자 수는 28,278명, 특히 청소년들이 자살을 생각한 경험은 4.1%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미래세대의 상담과 치유’를 주제로 발표한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김희성 실행위원은 치료보다는 예방의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주변인들의 공감과 지지가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 김희성 /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실행위원
((중요한 것은) 공감할 수 있는 대상이나 존재가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갖고 있는 문제를 진솔하게 털어놓고 이것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이나 답변을 듣지 않더라도 이것을 꺼내놓고 얘기하는 행위 자체만으로도 도움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수안스님과 황선미 불교상담개발원 사무국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졌고, 공동토론에서는 참석자들이 모두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미래세대위원회는 오는 14일 성평등을 주제로 2차 대화마당을, 28일 미래세대에 대한 정책과 지원을 주제로 3차 대화마당을 엽니다.

BTN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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