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승가학원이 성문스님의 중앙승가대 총장 사직을 확인하고 대행 체제로 학사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승가학원은 어제 115차 이사회를 비공개로 진행하고 공석인 이사장에 법산스님을 직무대행으로 호선했으며 총무부장 금곡스님, 기획실장 오심스님을 당연직 개방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어 지난 8월 조계종 총무부장에 임명되며 제출한 성문스님의 총장 사직서에 대해 의원면직을 확인하고 정관에 따라 교학처장이 학사운영을 대행하기로 했습니다.
승가학원은 12월 초 차기 이사회를 소집해 총장 선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 이 은 아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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