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미래세대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미래세대의 성평등을 말한다’를 주제로 2차 대화마당을 열었습니다.
어제 전법회관에서 열린 대화마당에서 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는 청년문제를 중심으로 한국 사회를 관통하는 성차별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변 교수는 “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회문화적 인식에서의 성별고정관념 탈피와 인권과 권리의 평등이 갖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활동가는 “사이버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피해촬영물을 합법인 것처럼 유통하는 유통 플랫폼의 폐쇄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도=이석호 기자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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