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회연구소가 호국불교연구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불교계 3.1운동과 항일운동 네 번째 학술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산하 불교사회연구소는 어제 불교계 3.1운동과 항일운동 네 번째 학술세미나를 열고 숨겨져 있던 불교계 독립운동 활동을 조명했습니다.
김경집 진각대 교수는 조선불교청년회의 지회결성과 활동을 주제로 1920년 조선불교청년회 창립부터 사찰령 체제의 모순과 억압 타파 등을 조명했습니다.
이경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강원도에서 독립애국단 지방조직으로 선도적 위치에 있었던 철원애국단 활동을 분석했습니다.
불교사회연구소는 내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전후 불교계 항일운동을 조명하는 학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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