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불교바라밀회가 ‘창립 3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산대학교 불교바라밀회는 지난 17일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에서 지도법사 혜영스님과 재학생, 신입생, 졸업생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립 3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대학생 불교 활성화를 위한 원을 함께 세웠습니다.
박선혜 바라밀회 회장은 “침체를 거듭해온 바라밀회가 올해는 20여명의 신입생이 등록을 해 고무적”이라며 “그동안 바라밀회를 이끌어 온 선배님과 스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1985년에 창립한 부산대 불교바라밀회는 매주 정기법회와 템플스테이 체험, 108배 수행, 부처님오신날 자원봉사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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