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을파소 관음사 주지 운곡스님이 두 번째 선명서화전을 개최했습니다.
운곡스님은 지난 10일 부산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사상구불교연합회 회장 성문스님, 태고종 부산교구 종무원장 자관스님, 김대근 사상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상구민과 함께하는 선명서화전 오픈식을 진행했습니다.
오는 1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전시회에서 중국 고대 글씨인 갑골문을 응용, 해석해 53존불 명호와 신라 의상대사, 고려 보우국사 등의 법명을 그린 선명서화와 선서화 50여점이 선보입니다.
운곡스님은 “큰스님의 법명, 법호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며 참 나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제봉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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