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이 지난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불기2562년 전진대회를 열었습니다.
전진대회는 개회선언과 단기입장, 포교사 다짐, 활동소개, 공로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정청현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장은 “올해 많은 일이 있었지만 포교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자리를 지켜준 포교사님들이 있어 지역단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며 새해에도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SYNC-정청현/포교사단 서울지역단장
(보다 더 건강하고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국의 모범이 되는 지역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포교사 여러분들께서도 맡은 바 포교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불법홍포에 전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포교사단 총재·포교원장 지홍스님도 자리를 함께 해 노고를 치하하고 서울지역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습니다.
SYNC-지홍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자부심을 가지시고 전법활동을 펼쳐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포교원도 여러분들이 더욱 열심히 전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정청현 서울지역단장은 새터민과 사랑의 복지회 무료 급식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올해 포교사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 활발한 활동을 기약했습니다.
포교사단 서울지역단은 인천경기지역단과 함께 수도권 포교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국과 해외 10여 지역단과 연대해 포교와 불법수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