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국사암이 동지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 물품지원과 쌀을 전달하고 BTN방송포교를 후원했습니다.
지난 22일 봉행된 법회에서 국사암 주지 해정스님은 릴레이 기부에 동참한 신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법회에서 평소 나눔 실천에 앞장선 모범신도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서구지회에는 물품과 성금을, BTN불교TV에는 신도들이 그동안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동전으로 모인 방송포교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해정스님은 지난 23년간 지역의 독거노인과 청소년, 고엽제 전우회, 복지관 등에 생필품과 장학금을 전달한 공로로 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보도=이경진 기자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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