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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병원불자연합회, 의료봉사로 활발한 전법 다짐

기사승인 2019.01.22  14: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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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9년 창립한 전국병원불자연합회는 불교계 의료 봉사단체입니다.

의료진은 물론, 사회복지사 등 회원 410여 명으로 구성돼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 라오스, 몽골 등 국내외에서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 이웃들이에 자비의 인술을 전하고 있습니다.

병불련이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하고, 자비와 나눔 의료를 실천해 한국의료포교의 선구자 역할을 해 나갈 것을 부처님 전에 서원했습니다.

김은실 / (사)전국병원불자연합회 부회장 
(무주상보시로써 언제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천 개의 손인 양, 천 개의 눈인 양 약사여래부처님의 화신이 되게 하여 주소서.)

류재환 병불련 회장은 “항상 그래왔듯이 무애자비와 자리이타의 정신으로 아픈 이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펼쳐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류재환 / (사)전국병원불자연합회 회장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피와 항상 보살핌이 있고, 또 약사여래 부처님의 손으로써 올해 2019년 봉사 안전하고 잘 마무리 하겠습니다.)

조계종 포교부장 가섭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의료에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의지처가 돼 주는 것은 소중한 일”이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발심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고, 전법 감수성을 깨워낸다면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가섭스님 / 조계종 포교부장 
(마음속에 전법 감수성을 깨워내지 못하고 있어요. 나만 열심히 신행하면 되는 줄 알아요. 발심을 하고 그 마음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누구를 만나든 짧은 말이라도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자 하는 전법 감수성을 깨워내야 합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과 태고종 전국비구니회장 현중스님이 참석해 아픈 이들을 위한 병불련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병불련은 국내외 아프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자비의 의술을 펼치고, 전법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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