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사암연합회가 15대와 16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에 보타사 주지 진철스님을 추대했습니다.
춘천사암연합회는 지난 21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전임 회장 석왕사 주지 백운스님과 지역 스님들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지역포교를 다짐했습니다.
16대 회장에 취임한 진철스님은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며 화합과 소통으로 한국불교와 춘천시사암연합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춘천사암연합회는 사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설치 운영 확대와 강촌 소원유등 방생축제 등을 추진하며 지역과 소통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강원지사 최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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